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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취업역량강화 우수학교에 청주공고·충주공고 선정

  • 웹출고시간2015.04.24 10:19:39
  • 최종수정2015.04.24 10:19:39
[충북일보] 청주공업고등학교와 충주공업고등학교가 2014년도 취업역량강화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취업률 제고를 위한 노력' 등 4개 영역, 10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주공고는 '취업인증제 및 청공스타장 운영, 명품취업반 운영' 등 우수업체 협약 및 취업마인드 향상 프로그램 운영, 충주공고는 학생·학부모·교사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높게 평가 됐다.

김남진 청주공고 교사와 김영준 충주공고 교사는 유공교원으로 선정, 지난 22일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받았다.

김진완 과학직업교육과장은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사업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 능력을 제고, 산업체 파견 시 초기 부적응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일반화 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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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