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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 보은학생정보올림피아드 휩쓸어

보은삼산초 윤찬미, 군 대표로 충북대회 출전

  • 웹출고시간2015.04.26 16:58:06
  • 최종수정2015.04.26 16:58:06
[충북일보=보은] 보은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29회 보은학생정보올림피아드대회에서 1·2·3위에 입상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보은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의 지역예선대회로 다양한 IT 분야의 프로그램 교육으로 역량 있는 정보 영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 보은삼산초 윤찬미(5년·사진)는 최우수, 이승준(6년·사진)과 김준형(6년·사진)은 우수, 정수종(6년·사진)은 장려에 입상했다.

최웃수상에 입상한 윤찬미는 보은군 대표로 발탁돼 제29회 충북학생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보은삼산초의 선전은 놀라울 일이 아니다.

보은삼산초는 올해 교육부 지정 SW선도학교로 지정돼 컴퓨터의 단순 활용 교육은 지양하고 대신 알고리즘 원리, 프로그래밍 활용 등을 통해 SW 기초 소양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 보은삼산초는 정보화 시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공간인 '스마트 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증진하고 단순한 컴퓨터 활용을 넘어선 SW활용능력을 기르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박인자 교장은 "충북학생올림피아드는 문제해결 중심, 프로그래밍 중심 교육을 실천하여 논리적·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ICT 기반 창조경제 구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정보화 시대에 창의인재육성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이며 보은삼산초는 이러한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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