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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2 00:45:58
  • 최종수정2015.05.02 00:45:58

[충북일보=충주] 충주엄정초(교장 김두환)는 1일 어린이들에게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문화를 만들어 주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엄정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엄정 한마음 축제'는 우리 고유의 가락에 맞춰 탈춤도 추고, 전교생이 다 선수가 되어 청백계주도 뛰고, 가족 간의 화합을 뽐내기 위해 발 묶고 돌아오는 '우리가족 마음모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여하는 '내 마음은 박지성',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함께하는 줄다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 정리체조로 엄마 아빠와 함께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춤을 같이 추며 나라사랑 마음도 다졌다.

한마음 경기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어린 시절이 생각나고, 자녀와 함께 댄스를 추고 놀이를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어린이들도 "친구들,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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