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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10 16:16:23
  • 최종수정2015.05.10 16:16:23

진천군에 위치한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야영장 텐트 야경.

[충북일보]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11일부터 2015년 학생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한다.

청주 상당초를 시작으로, 진천군에 위치한 본원 등 5개 지역 야영장에서 도내 98개교, 7천4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7일까지 모두 32기에 걸쳐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한다.

학생종합수련원은 올해 야영수련활동 외에도 자율·특색사업, 학교 현장체험학습 및 청소년단체 활동, 교직원연수 및 일반단체활동, 교육가족 오토캠핑장 운영, 교직원 휴양시설 개방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 교직원 및 교육가족 등 3만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은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품성을 갖춘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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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