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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취업박람회에 참여하세요”

충북여성희망일터지원단, 여성 취업미니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08.06.29 20:44: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여성희망일터지원단이 여성구직자의 채용기회 확대를 위한 취업미니박람회 ‘출발! 생생 일자리’를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시·군 여성회관에 배치돼 있는 취업상담사, 직업교육매니저, 가족상담원, 창업플래너 등 여성취업종합시스템 인력을 활용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구직자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여성구직자에게는 사전취업준비교육으로 면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참가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55세 미만의 구직여성으로 7월 2일까지 청주시여성발전문화센터 취업상담실로 접수하면 된다.

‘출발! 생생 일자리’ 행사는 면접마당과 정보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여성취업 정보 제공과 창업관련 교육작품 전시·판매, 창업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외에 여성취업의 이해를 위한 강좌, 창업플래너와 여성회관에서 이루어지는 창업관련교육수료생들의 작품전시, 천연염색, 패션악세사리, 도자기체험 등이 진행한다.(문의 299-2635)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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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