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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 '인기만점'

임대사업장 796대 대여

  • 웹출고시간2015.05.21 11:17:25
  • 최종수정2015.05.21 11:17:25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퇴비살포기, 작업기 등 2곳의 임대사업장에 농기계 478대를 갖춰 놓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가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퇴비살포기, 작업기 등 2곳의 임대사업장에 농기계 478대를 갖춰 놓고 농기계 임대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장에 40종 291대에 금년 현재 파종기 등 475대를 임대해 줬으며 남부(덕산 성암리) 임대사업장에 30종 187대에 보행관리기 등 321대를 빌려주며 796농가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황재철 농기계지원팀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이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지 못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올해는 우리지역의 돌밭에 돌을 제거하고 악성 농작업을 해소하기 위해 돌파쇄기, 퇴비살포기 등 4대의 농작업기를 구입할 예정이며 중부(금성면 월림리) 임대사업장을 오는 11월 준공해 축산 및 밭작물 작업 장비 위주로 임대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처럼 농기계 임대율이 높은 것은 수시로 농업현장을 찾아 주 2회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및 취급조작교육을 실시하고 요청 수리교육 등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기계 수요조사를 통해 보완하는 등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펴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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