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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체육관 로비에 모범음식점 명함판 '눈길'

외지 관광객에 편의 제공 및 충주관광 홍보

  • 웹출고시간2015.05.21 13:00:26
  • 최종수정2015.05.21 15:35:01

충주체육관은 로비에 관내 모범음식점 명함판을 제작·설치해 충주를찾는 외지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토록 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전국 및 시 단위 행사시 충주체육관을 방문하는 외지인 및 시민들에게 식사를 위한 식당선정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충주체육관 로비에 관내 모범음식점 명함판을 제작·설치했다.

홍보판은 50여개의 음식점 명함과 7개의 시정 및 관광홍보물을 비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음식점은 2014년 충주시 선정 모범음식점과 충주체육관 주변 식당을 대상으로 했으며, 명함을 비치하여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시정 및 관광홍보물을 함께 비치해 충주관광에 대한 외지인들의 관심을 끌도록 했다.

충주체육관은 매년 전국 및 시 단위 행사가 50여회(인원 6만명)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가 충주에서 개최돼 충주체육관을 찾는 외지인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남욱 충주시 체육시설관리과장은 "충주를 알릴 수 있는 밥 맛 좋고 다양한 전통음식점과 모범음식점을 계속 선정·발굴, 다양한 메뉴의 업소 명함을 상시 비치하여 충주체육관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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