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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6 09:27:41
  • 최종수정2015.05.26 17:24:52

26일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 전직원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신장을 위해 심장자동제세동기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이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신장을 위해 심장자동제세동기 활용교육을 26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영수련활동을 담당하는 교육요원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련원은 위기사항 대비를 위해 영지 내에 제세동기를 설치하고 학생들의 야영수련활동 프로그램에 심폐소생술교육을 필수로 실시, 학생들의 위기대처 능력을 키우고 있다.

최낙철 학생종합수련원장은 "응급 구조장비를 갖춰 수련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교육요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모두에게 신뢰받는 수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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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