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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28 14:45:19
  • 최종수정2015.05.28 14:45:19
[충북일보=영동] 영동대학교 경영학부는 (사)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22~23일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실시된 (사)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 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이 대학 경영학부 오상영 교수, 서용성 교수는 경영학부 4년 김형준 학생 외 3명 등과 공동 연구해 두 편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최근 들어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재해 안전 분야의 논문을 발표했다.

ICT 융·복합을 접목해 안전재해로부터 위험을 인지하고 이를 통해 발생되는 신호에 의해 강제로 작업을 중단 할 수 있는 시스템 설계 방법론을 제안해 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영학부 오상영 교수는 "향후 수도권 10개, 충청권 10개 기업과 산학공동연구 MOU를 맺고, 연간 1천만원 이상의 연구비 모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취업까지 연계하는 긍정적 선순환 구조의 학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선진형 학과 운영시스템 구축을 구상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요즘 2015년도 경영학부 졸업생들은 유망기업으로 인정받는 그린광학, 인광그룹, 삼성문화센터, 에넥스, 포커스컴퍼니 등에 취업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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