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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31 14:34:32
  • 최종수정2015.05.31 14:34:32
[충북일보=괴산] 중원대 김두년 교수(법무법학과·사진 )가 제16대 한국협동조합 학회장에 선출됐다.

김 교수는 지난 5월2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사회적기업학회, 한국비영리학회, 한국협동조합학회 등 3개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5 사회적경제 통합학술대회에서 앞으로 한국협동조합학회를 이끌어갈 제16대 학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협동조합학회는 1982년 설립된 이래 협동조합을 연구하는 400여명의 대학교수와 관련 실무계가 가입해 활동하는 전국단위 학회로서 농협, 수협, 신협 등을 비롯한 1만 여개의 각종 협동조합관계자가 참가하는 국내유일의 협동조합관련 학회이다..

학회는 또 해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인 「한국협동조합연구」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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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