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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3 10:40:21
  • 최종수정2015.06.03 10:40:21
[충북일보=단양] 단재교육연수원이 2015년 상반기 특수분야연수기관심의위원회를 열어 40개 연수기관을 지정했다.

특수분야연수기관은 충북도교육청 직속 연수기관이 실시할 수 없는 특수한 분야 연수를 위한 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IBK기업은행 △건국대학교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국선도청주본원(사단법인국선도연맹청주지부) 등 40곳이다.

연수원은 안전하고 질 높은 특수분야 연수기관을 심의·지정하기 위해 지난 5월8일까지 점검위원단을 구성해 신청서류를 검토했다.

조준애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 연수시설 및 환경, 연수 평가, 안전지도 등 지정된 연수기관에 대한 점검 및 컨설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 특수분야 연수기관 신청·접수는 오는 9월 별도 계획에 의해 추진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원연수부(043-299-6326)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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