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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4 11:13:55
  • 최종수정2015.06.04 11:13:55

옥천 청산초 학생들이 창극 놀부전 공연을 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초등학교는 4일 아트홀에서 2015 찾아가는 문화 활동 일환으로 여성소리그룹 미음(美音)의 신명나는 창극 놀부전 공연을 펼쳤다.

1부는 각 시도의 민요메들리로 학생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2부는 창극 놀부전으로 학생들과 호흡을 함께해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로 도민을 풍요롭게 하기위한 충북문화재단의 양승직 사무처장(청산초졸업생)의 주선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에게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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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