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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7 15:40:09
  • 최종수정2015.06.07 15:40:09

지난 5일 오전 10시40분 청소년광장에서 아이도 시민운동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단원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지난 5일 청소년광장에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아이도시민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아이도시민운동 단원 대표 구영회씨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도시민운동 경과보고, 단원증·위촉장 수여, 대표자 선서, 구호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아이도시민운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기초질서 잘 지키는 선진 시민의식 구현을 위해 상당구가 추진하는 특수시책이다.

상당구와 단원들은 찾아가는 홍보활동, 애니메이션 제작 홍보, 먹는물 공동시설 및 쓰레기통 등에 표지판 부착, 취약지 불법투기 경고판 설치, 시민과 함께하는 자율청결활동,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등을 추진했다.

지난 5일 오전 10시40분 청소년광장에서 아이도 시민운동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상당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원들과 함께 하는 아이도시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취약지별 아이도 단원 책임구역제, 단원들과 함께하는 자율청결활동, 시민의견 수렴의 장 마련 등 시민 주도형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아이도시민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해서는 단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맑은 고을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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