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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8 16:47:23
  • 최종수정2015.06.08 16:47:23
[충북일보] K-water는 남북을 관통하는 공유하천 공동 관리를 시작으로 '남북 소통의 통로'를 조성하기 위해 (사)북한물문제연구회와 공동으로 워터데탕트(Water Detente) 대토론회를 9일 오후 3시 은행회관(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대토론회는 최계운 K-water 사장, 통일준비위원회 정종욱 민간부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덕흠, 이완영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이상준 국토연구원 한반도동북아연구센터장이 '북한 인프라개발과 수자원분야의 과제'를,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가 '북한 물 인프라 현실과 개선점'을, 차형선 K-water 조사기획처장이 '북한 수자원 현황과 남북 물길연결의 중요성'을 발표한다.

이어 유호열 고려대 북한학과 교수, 엄종식 연세대 객원교수, 김승현 경남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탈북자 출신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석해 남북 공유하천 공동관리를 위한 심층 토론을 진행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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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