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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9 16:47:40
  • 최종수정2015.06.09 16:47:47

황인문(왼쪽부터)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영업본부장, 김석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충용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이 9일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신한은행 충북본부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9일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정충용 신한은행 충북본부장과 김석일 충북대 산학협력단장, 황인문 기술보증기금 충청호남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신기술창업회사 및 가족회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등에 대해 기술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상호 업무 협력체제를 구축해 충북대학교 산학협력 기업들에 △금융지원 △성장주기별 컨설팅 지원 △해외진출 지원 △기술이전(M&A 자문) △기타 협약 당사자가 별도로 합의한 사항 등 초기 기술형 창업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다양한 금융서비스, 비금융서비스까지 지원하게 된다.

정 본부장은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조성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충북대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지식재산은 이러한 창조경제 구현에 가장 적합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학협력단 내 기술형 창업기업의 초기 금융지원 소외시기에 기술평가에 기반한 기술금융지원 활성화와 내부관리 및 사업화에 대한 컨설팅등 기술형 창업기업의 성장주기별 다양한 육성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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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