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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보은지부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도내 최고

편리해진 무방문 신용보증서비스, 소상공인 줄이어

  • 웹출고시간2015.07.06 14:46:07
  • 최종수정2015.07.06 14:46:07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 관계자가 따로 마련된 충북신용보증재단 전용상담창구에서 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세세하게 상담하고 있다.

[충북일보] NH농협은행보은군지부(지부장 권기인)가 충북도 내에서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서비스부문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NH농협에 따르면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자금을 소상공인이 재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할 수 있는 '재단 무방문 신용보증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안내해 4개월간 5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

농협 보은군지부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에는 '충북신용보증재단 전용상담창구'를 따로 마련하고 보증이용 고객을 위한 보증상담, 서류접수 및 대출상담 등을 진행,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자금을 지원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무방문 신용보증지원서비스는 충북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올해 3월부터 시행돼 오고 있다.

충북도내 NH농협은행 27개 영업점에서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시행 이전에는 원거리에 있는 소상공인이 영업을 중단하고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이나 지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서비스 시행 이후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용보증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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