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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8 17:38:53
  • 최종수정2015.07.08 17:38:53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생활범죄수사팀'을 운영해 모두 271건의 관련 범죄를 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1일 청주권 3개 경찰서에 신설된 생활범죄수사팀은 차량털이나 자전거 절도 등 경미한 절도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운영 5개월 동안 모두 271건의 사건을 해결해 205명을 검거하고, 5명을 구속했다.

유형별로 보면 차량털이가 84건으로 가장많았고 자전거 절도 59건 오토바이 절도 20건 등으로 나타났다.

수사 과정에서 회수한 피해품 212점은 모두 주인에게 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범죄수사팀의 미흡한 부분을 분석·개선해 더욱 효율적인 수사시스템을 갖춰 나가겠다"며 "오는 2017년까지 충주와 제천에도 전담팀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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