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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북부지부, 현장맞춤연수 참여기업 모집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기업 경영, 기술 등의 애로해결

  • 웹출고시간2015.07.12 13:05:37
  • 최종수정2015.07.12 13:05:37
[충북일보=충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지부장 채무석)은 중소기업 현장에 전문가가 방문해 노하우를 전달하는 현장실무형 맞춤교육인 '현장 맞춤연수'에 참여할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장 맞춤연수'는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가 기업현장을 방문, 기업의 임직원들과 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조직혁신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은 교육장소와 시간, 방식과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의식혁신, 경영혁신, 품질혁신, 기술혁신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공통과정 이외에도 개별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연수를 개발해 교육 진행이 가능하다.

채무석 지부장은 "맞춤연수사업은 업무공백 등의 제약으로 연수 참여가 곤란했던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연수로 기업의 현장기술과 경영애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현장 맞춤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254)으로 연락해 일정, 비용 등을 협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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