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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2 13:19:58
  • 최종수정2015.07.12 13:20:05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소장 박혜숙 교수)'의 학술지 '스토리앤이미지텔링'이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후보지로 선정됐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소장 박혜숙 교수)'의 학술지 '스토리앤이미지텔링'이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소 창립 4년 만에 치열하게 준비한 결과다.

등재 후보지는 2년 후 평가를 통해 등재지가 된다.

한국연구재단 평가위원들은 이 학술지의 특성을 '대중과 호흡하며 인문학의 창조적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큰 학술지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뉴미디어의 발달로 이미지와 접목한 스토리텔링이 화두가 되고 있지만 신생 연구 분야이기 때문에 이제까지 이 분야에서 연구재단의 등재(후보)지가 된 것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의 학술지가 처음이다.

스토리텔링은 그림·영상미디어 등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문화산업의 첨단에 선다.

연구소는 앞으로 이 학술지가 스토리텔링과 이미지텔링을 아우르며 영화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영상물이나 출판물, 문화콘텐츠 관련 연구를 융합·집약하는 첨단문화 연구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스토리&이미지텔링연구소'는 이 분야에 관심있는 연구자를 위해 누구나 연구논문을 심사를 거쳐 학술지에 게재할 수 있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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