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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15 18:52:14
  • 최종수정2015.07.15 18:52:14
[충북일보=청주]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를 찾는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청남대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지난달 8~14일 청남대 관람객은 1만2천492명이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발생한 같은 달 15~21일은 3천971명으로 69%나 급감했다.

3개월간 1만여 명에 달했던 중국인 관람객은 6월 중순 이후 자취를 감췄다.

그러나 7월 들어 관람객이 다시 늘고 있다. 지난 6~12일 청남대 관람객은 1만2천327명에 달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올해 대통령 기념관 준공, 역대 대통령 동상 설치, 역사기록화 제작 등으로 85만명 이상이 청남대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윤목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청남대를 찾는 모든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통령 테마파크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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