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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청, 총경급 267명 전보인사 단행

9자리 새인물로 교체… 4명 승진 교육·3명 타 청으로 전출

  • 웹출고시간2015.07.16 19:11:27
  • 최종수정2015.07.16 20:41:21

[충북일보] 경찰청은 총경급 267명에 대한 하반기 전보 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청에서는 9명의 자리가 새인물로 교체됐다.

충북청 여성청소년과장에 김민호 인천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보안과장에 김의옥 대전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생활안전과장에 박수영 서울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경무과장에 이광숙 옥천서장, 옥천서장에 이우범 충북청 정보과장, 충북청 형사과장에 장성원 서울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홍보담당관에 정창옥 서울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형사과장에 홍석기 충북청 치안지도관, 충북청 정보과장에 엄성규 충북청 홍보담당관이 각각 발령됐다.

김형섭 충북청 생활안전과장과 오승진 충북청 형사과장, 오지용 충북청 여성청소년과장, 조성호 중앙 교무과장은 승진임용과 함께 6개월 교육에 들어간다.

김춘섭 충북청 보안과장은 경기청 보안과장으로, 이상수 충북청 경무과장은 세종서장으로, 최성환 충북청 경비교통과장은 대전중부서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

경찰청은 "책임치안 강화를 위해 지휘관 추천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반영했으며, 지방청별 치안여건, 직위의 특수성, 개인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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