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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1 15:36:20
  • 최종수정2015.07.21 15:36:20
[충북일보] 조달청은 공사의 수의계약 사유 기준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경쟁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공사의 수의계약사유 평가기준'을 개정해 21일 이후 수의계약 요청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기술이나 특허공법을 보유해 수의계약 대상자가 되는 사례를 기술 보유자가 직접 시공하는 경우로 구체화했다. 신기술 등의 선정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요청서를 나라장터에서 5일 이상 사전공개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했다. 다수의 신기술이 포함된 경우도 하나의 기술로 보아 평가한다.

신기술 등의 사유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공사는 신기술 등이 차지하는 비율을 현재 60%에서 70% 이상으로 높여 경쟁입찰 대상의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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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