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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생, 영도 포도와인 체험투어

연합 와인동아리 회원 70명 컨츄리농원서 제조과정 견학

  • 웹출고시간2015.07.28 13:54:47
  • 최종수정2015.07.28 16:33:03

대학생 연합 와인동아리 회원들이 영동 와이너리 컨츄리농원에서 와인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전국 대학생 연합 와인동아리(유니벵, UNIVIN) 회원 70명이 지난 27~28일 1박2일 일정으로 영동 포도와인 체험투어를 했다.

이번 체험은 영동 포도와인 6차산업 기획마케팅 프로젝트 일환으로 영동 포도와인산업 소개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기업형 와이너리인 와인코리아와 농가형 와이너리 컨츄리농원을 방문해 와인 제조 과정과 와인 시음을 했다.

또 영동대학교 와인프라자에서 영동대 와인식품발효학과 육철 교수로부터 영동 포도와인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숙박하면서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영동와인 즉석 홍보대회와 영동와인 활용 칵테일 경연대회도 열어 온라인 이용자에게 영동와인을 널리 알리는 기회도 마련했다.

전국 대학생 연합 와인동아리 회장인 양승국(경희대 호텔관광학부 4학년)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영동와인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영동와인을 널리 알리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대학생 연합 와인동아리(유니벵, UNIVIN)는 2014년에 결성된 대학생 와인동아리로 전국 30여개 대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가입돼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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