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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5 09:51:02
  • 최종수정2015.08.05 20:54: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청남대 권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해 온 청남대 권역 단위 종합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남대 권역 사업은 상당구 문의면 구룡리, 산덕리를 사업대상지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토지용지매입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다목적회관, 방죽산책로, 마을쉼터, 마을조형물, 유래비 등의 기초생활기반시설과 주변경관 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이 밖에 주민들의 대상으로 시행한 교육, 브랜드개발, 홍보마케팅, 지역축제, 정보화, 마을경영지원 등의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지속해서 병행해 추진된다.

다목적회관 부지에 편입된 토지의 경우 현재 100% 보상을 마쳤으며 재해위험사업(L=300m)의 경우는 올 상반기 착공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된 농촌주민들의 여가 증진과 복지 향상은 물론 청남 권역만의 브랜드 개발과 홍보마케팅으로 농업 외 소득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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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