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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0 11:40:38
  • 최종수정2015.08.10 11:40:38

우송대 이강숙 교수가 10일 충북인력개발원에서 옥천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을 상대로 셀프리더십 교육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10일 대한상공회의소 충북인력개발원에서 2015 지방공무원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옥천관내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유·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전환직렬 48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셀프리더십의 이해와 자기계발전략에 대해 우송대학교 이강숙 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셀프리더십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조직의 목표 달성에 개개인의 역량이 중요시되는만큼 현재 시점에서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 긍정적인 마인드 함양으로 개인과 조직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

김기덕 교육장은 "머무르지 않고 흐르는 물과 같이 끊임없는 자기 계발이 옥천 교육의 미래을 만든다"며 "교육 참석자들의 셀프리더십 발휘를당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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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