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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부변전소 건설 '초읽기'… 정부 승인만 남아

청주 오창읍 가좌3리 일원 2016년 3월 착공 예정

  • 웹출고시간2015.08.10 17:35:21
  • 최종수정2015.08.10 20:17:27
[충북일보] 신중부변전소 건설사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0일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중부건설처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가좌3리 산 121-1일원에 들어설 765㎸ 신중부변전소 및 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했다.

현재 정부 전원개발사업 추친위원회 심의 대기중인 이 사업은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해안 발전전력의 중부권 직접 공급 및 전력계통 보강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2천500억원이 투입된다.

신중부변전소가 완공되는 시기는 2017년 6월께로 완공되면 중부권 저전압 발생이 해소되고 약 12만 가구 이상의 광역정전이 해소될 예정이다.

중부건설처는 신중부변전소 건설을 위해 현재까지 오창읍 6개 마을 지역지원사업 협의를 완료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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