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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1 15:41:01
  • 최종수정2015.08.11 15:41:01
[충북일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마련한 '11회 전국 대학생 토론대회'가 12~13일 청주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주대학교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주관했다.

전국 46개 대학교 114팀이 참가해 '선거권 연령, 만18세 이상으로 확대하여야 한다'라는 논제로 토론을 벌인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를 도입하여야 한다'를 주제로 한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승전과 준결승전은 오는 22일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오는 30일 오전 8시30분 방영된다.

최종 우승팀(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성숙한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우리 사회의 갈등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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