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G화학, 어린이들과 함께 직업 체험 활동

LG화학 사회봉사단, 어린이 50여명과 직업체험관 방문

  • 웹출고시간2015.08.23 18:07:41
  • 최종수정2015.08.23 18:07:41

LG화학 사회봉사단 회원들이 청원구 오창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들과 함께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LG화학(오창주재임원 상무 김동온) 사회봉사단이 지역 어린이들의 젊은 꿈과 희망을 후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LG화학 사회봉사단 회원들은 청원구 오창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서울 직업체험관 '키자니아'를 방문해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플로리스트, 물 연구원, 과학수사대원 등 기존에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직업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의 적성을 탐색해보고 장래 희망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실시됐다.

동산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지난 해에는 LG화학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독립기념관을 다녀왔는데 매년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는 것은 아이들이 사회성을 형성하고 밝게 성장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LG화학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후원하고자 사회봉사단 어린이 초청행사를 비롯해 희망 가득한 도서 보내기,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