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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여의도 면적 4배 숲가꾸기 추진

건강한 숲 만들고 재해 예방에도 '한 몫'

  • 웹출고시간2015.08.26 13:22:56
  • 최종수정2015.08.26 13:22:56

단양국유림관리소가 올해 경제림과 공익림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인 1천280㏊의 면적에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의 경제·환경·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올해 여의도 면적의 약 4배인 1천280㏊의 면적에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국민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기능별 숲가꾸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제림가꾸기와 공익림가꾸기로 구분해 추진한다.

경제림가꾸기는 경제림육성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해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공급할 수 있도록 하며 공익림가꾸기는 수원함양림, 산지재해방지림, 산림휴양림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한다.

정영운 소장은 "숲은 국가적으로나 지구적 환경문제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가꾸기를 통해 재해에도 강하고 경제적, 생태적으로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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