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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청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 개소식

  • 웹출고시간2015.08.26 15:05:34
  • 최종수정2015.08.26 15:05:46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6일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 개소식을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6일 오후 김병우교육감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각계 인사 40여명을 초청 괴산증평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 개소식을 가졌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써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대비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개소함에 따라 읍면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현장 진로직업체험을 내실있게 지원할 수 있는 튼튼한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육지원청 산하 전체 중학교 11교가 2015년 1학년 2학기 과정에서 자유학기제를 운영하고 있어 각 학교에서는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樂"의 의미 있는 활동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김병우 교육감은 개소식 격려사에서 "괴산증평 진로체험지원센터 꿈자락이 자유학기제를 지원하는 역할에서, 영역을 확대하여 충북교육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초 중등 행복씨앗학교를 지원하고,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교육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센터로 확대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진로체험지원센터(㈜새움 민창영)는 "현장진로체험처를 발굴하여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길' 사이트에 등록 관리하는 역할과 학교와 체험처를 연결해줄 뿐만 아니라, 진로캠프, 진로축제 등의 굵직한 사업 추진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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