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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기술사관 협약학생 일본 산업체 연수

100% 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 웹출고시간2015.09.07 15:17:10
  • 최종수정2015.09.07 15:17:10

[충북일보] 충북도내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 10명이 해외 산업체를 방문, 글로벌 직업교육 현황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충청대 전자통신기술사관사업단(단장 민병석디지털전자통신과)은 학생과 교사 10명이 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를 방문, 기업체와 교육기관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혔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고교는 충청대 전자통신기술사관사업단과 협약을 맺은 충북공고, 증평공고 3학년 학생 9명과 인솔교사 1명이다.

연수단은 8일부터 3일 동안 파나소닉 센터와 도요타 공장 견학 등을 통해 국제 전자시장 동향 및 글로벌 산업 현장의 역동적인 현장모습을 체험하게 된다. 또 오사카 공업고등학교와 산업대학을 방문, 직업교육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도 수집할 예정이다.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 처음 시작하여 7차년도인 올해에는 교육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성화고-전문대학-중소기업이 연계하여 고교에서 대학까지 일관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충청대 디지털전자통신과는 도내 2개의 특성화고(충북공고, 증평공고)와 연계교육 협약을 맺고 있으며 성창통신(주) 외 22개의 산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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