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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오창공장,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수상

폐기물 억제 및 자원화 기여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
폐기물 자원 가치 향상, 신재생 에너지 활용 등 적극적 녹색경영 지속 추진

  • 웹출고시간2015.09.08 17:01:15
  • 최종수정2015.09.08 17:01:15

[충북일보] LG화학 오창공장이 8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열린 '2015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하는 시상으로 폐기물 억제 및 자원화를 적극 실천한 우수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은 폐기물 재활용 프로세스 구축, 소각 폐기물의 자원순환 네트워크 구축, 폐기물 배출 저감을 위한 자체 정제설비 운영 등 친환경 기술 개발 및 폐기물의 자원화를 위한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추진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LG화학은 중소기업 1대 1 환경멘토링 및 기술지원, 환경 협의체 구성을 통한 환경 이슈 공동 대응 등 지역사회 및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환경·안전·보건 부문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표명하고 폐기물 자원가치 향상, 신재생 에너지(태양광, ESS) 활용 등 적극적인 친환경 경영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지역사회 및 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녹색경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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