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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진지 견학

괴산 청천면·청안면·무주군 적상면 견학
선진사례 노하우 벤치마킹하며 역량 강화

  • 웹출고시간2015.09.14 14:56:28
  • 최종수정2015.09.14 14:56:28

충주시 동량면은 14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 및 주민 등 40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은 14일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추진위원 및 주민 등 40명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선진지 견학 참가자들은 이날 공동생활홈을 운영하고 있는 괴산군 청천면, 청안면과 작은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는 무주군 적상면을 방문해 사업 성공요인과 운영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사업 추진 간의 필요한 시설을 적재적소에 배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좋은 기회였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다.

권중호 동량면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에서 배우고 습득한 지식을 토대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추진위원들은 오는 10월24일 '동량면 민물고기축제'를 주관, 중심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추진위원들이 지역행사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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