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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4 16:58:42
  • 최종수정2015.09.14 16:58: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14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민선 6기 상당구 면·동 주민건의사항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한다.

주민건의사항 설명회는 민선 6기 들어 제기된 주민 건의사항, 숙원사업, 다수인민원 등 총 568건의 상당구 주민 요청사항에 대한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광옥 상당구청장과 해당 부서장이 직접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설명회는 통장, 직능단체장 등 주민 25명과 시의원이 참석해 그간의 건의사항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윤여정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 상당구에서 직접 찾아와 추진상황을 설명해줘 사업내용과 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주시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민건의사항 설명회는 앞으로 영운동(17일 오후 2시), 용담명암산성동(21일 오전 10시), 성안동(22일 오후 2시), 낭성면(23일 오후 4시), 용암2동(25일 오전 10시), 용암1동(25일 오후 2시), 남일면(10월1일 오전 10시), 탑대성동(1일 오후 2시), 금천동(5일 오전 10시), 문의면 (5일 오후 2시), 미원면(6일 오전 10시), 가덕면(6일 오후 2시) 순으로 동주민센터와 면사무소에서 열린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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