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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찬 에버다임 대표이사 청주대 명사특강

"떳떳하고 당당하게"

  • 웹출고시간2015.09.16 18:25:54
  • 최종수정2015.09.16 18:25:54

[충북일보] "취업의 성공은 면접에 달려있습니다. 면접관 앞에서 소신 있게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병찬(60) 에버다임 대표이사가 16일 청주대 청암홀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에서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관련해 '떳떳하고 당당한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전 대표는 자신의 학창시절부터 현 에버다임의 창립과 성공까지의 일대기를 풀어놓으며 "취업이 어려운 시대지만 자신감을 잃지 말고 노력하라"고 선배로서의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전 대표이사는 청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에 대우중공업에 입사한 그는 1994년에 퇴사 후 에버다임을 창업했다. 코스닥 협회 부회장, 충북기업협회의장, 한국무역협회 비상근 부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으며 2008년 우수기업인 대상, 2009년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 상, 2014년 최고기업가상을 받은 바 있다.

에버다임은 콘크리트 펌프트럭, 타워크레인, 어태치먼트, 소방차 등을 생산하는 건설기계 중장비 생산업체로 소방차와 타워크레인 분야 국내 1위의 회사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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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