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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12:01:40
  • 최종수정2015.09.17 12:01:40

옥천 청산초 학생들이 스마트폰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 청산초등학교가 17일 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인터넷 중독 예방 교실'을 했다.

이 강의는 충북도인터넷 중독 대응센터 및 협력기관의 전문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인터넷 중독에 의한 폐해를 예방하고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 사용에 따른 학교 사회생활 부적응 가족 갈등, 인터넷 사용 조절의 어려움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 중독의 문제점 및 미디어 사용의 장단점, 올바른 사용법, 중독예방 가이드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할점과 주의해야 할 점을 동영상을 이용해 알기 쉽게 설명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터넷 생활 습관을 길러 줄 수 있는 지침을 제공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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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