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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7 19:11:25
  • 최종수정2015.09.17 19:11:25
[충북일보]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이 17일 성명을 내 "충북도의회 상임위원장들의 시위는 도청과 교육청의 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이득을 보려는 꼼수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도당은 "이들은 '이시종지사, 김병우 교육감 대오 각성하라', '도민에게 사과하라'는 등의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무상급식 타결을 촉구하는 내용이라기보다는 지사와 교육감을 비난하기 위한 시위임을 스스로 확인해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위에 앞서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무상급식 타결을 위해 그동안 어떤 노력을 기울여왔는지 먼저 반성해야 한다"며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1인 시위를 즉각 중단하고 무상급식 타결을 위해 도의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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