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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한천구 교수 국무총리표창 수상

국가건축 발전 기여 공로

  • 웹출고시간2015.10.05 16:33:17
  • 최종수정2015.10.05 16:33:17
[충북일보] 한천구 청주대 건축공학과 교수가 5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5 건축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 교수는 건설 관련 7건의 신기술과 40여 건의 특허와 관련, 국내 레미콘사와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1천여회에 이르는 기술세미나 교육을 펼쳐 국가건축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한 교수는 지난 1981년 청주대에 부임해 35년여간 건축재료 및 시공분야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1천500편 이상의 연구업적을 발표하며 건축학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50여명의 박사를 포함한 400여명의 연구 인력을 지도·배출해 후학 양성에도 크게 공헌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건축단체연합(FIKA)이 주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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