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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4 15:42:27
  • 최종수정2015.10.14 15:42:27
[충북일보] 2015충청북도 건축문화제가 '기억…그 소중함을 그리다, 짓다'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청주문화산업단지 등에서 열린다.

충청북도 건축3단체에서 주최하는 건축문화제는 도민과 건축 전문가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소통을 위한 장으로 내적으로는 건축문화의 정체성을 찾고 외적으로는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 공유와 저변을 확대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어린이 예쁜집그리기 대회, 제2회 청소년 창의건축 경진대회 등이 31일 청주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개최된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건축사회(☏043-223-30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밖에 집수리봉사, 무료급식봉사, 건축작품전시회, 초청 강연회, 건축문화테마기행, 건축인 화합 등반대회 및 자연보호활동 등이 개최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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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