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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9 15:38:18
  • 최종수정2015.10.19 15:38:1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20일부터 222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자격증 대여행위 등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가을 이사 철 불법 중개행위와 불법 전매 행위를 사전예방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충북도와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단속에서 무등록·무자격중개, 자격증·등록증 대여, 중개사무소 유사명칭 사용으로 적발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 위반, 중개보조원 미신고 중개행위 등은 6개월 이내 업무정지 및 과태료 500만원 이하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김명구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부동산 중개업소의 공신력을 높이는 한편, 앞으로도 공정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중개업소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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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