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국민대통합위, 강원·중부권 토론회 개최

24일 청주대 문화체육관에서

  • 웹출고시간2015.10.19 15:47:57
  • 최종수정2015.10.19 15:47:57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강원·중부권 '2015 국민대토론회'를 오는 24일 청주대 문화체육관에서 연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을 비롯해 성민섭 운영위원장, 대통합위원과 250명의 국민패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토론회 의제는 국민통합과 공공의식 등 2개다. 토론 후 참가자의 자유발언과 인식조사 등도 진행된다.

국민대통합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행정구역 통합을 이뤄낸 청주시는 국민 통합의 본보기"라며 "이 때문에 청주를 권역별 토론회 개최지로 정했다"고 말했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17일 전북 남원(영·호남권) 토론회를 시작으로 청주(강원·중부권), 경기 안양(수도권·31일)에서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있다.

다음 달 14∼15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는 종합토론회가 열린다. 권역별로 150명의 토론자가 참석해 공공의식에 대한 진단과 성찰을 기초로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