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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봉사대상' 충북 3명 수상

박진호 청주시·임헌출 증평군 팀장·홍승혁 보은소방서 소방장

  • 웹출고시간2015.10.22 15:59:13
  • 최종수정2015.10.22 15:59:13
[충북일보] 19회 민원봉사대상에 충북 공무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행정에 이바지한 중앙·특별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6급 이하 공무원과 농협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충북에는 박진호(세무 6급) 청주시 서원구청 세무과 팀장, 임헌출(지적 6급) 증평군 민원과 팀장, 홍승혁 보은소방서 소방장이 수상했다.

박진호 팀장은 전국 최초로 지방세 ARS 시스템을 도입하고, 취득세 자동입력시스템 개발과 주정차과태료 TF팀 구성, 미등기 전매자 취득세 13억원 추징 등의 탁월한 업무실적을 인정받았다.

임헌출 팀장은 창안시책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우수시책으로 '친절3S 다짐의 날', '찾아가는 부동산 종합정보 서비스제' 등을 추진했다.

홍승혁 소방장은 노인요양시설에서 3년여간 총 113시간 봉사활동을 했고, 소방민원분야에서 2천100건의 민원사무를 처리했다.

이번 민원봉사대상은 행정자치부와 SBS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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