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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7 15:52:06
  • 최종수정2015.10.27 15:52:06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환경위생과는 27일까지 2주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의 쓰레기통을 청소하고 고장 난 쓰레기통은 교체했다.

상당구 환경관리원과 공공근로사업 근무자들은 버스승강장 쓰레기통의 오물을 제거하고 물청소로 묶은 때를 벗겨냈다.

또한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정비하지 못한 쓰레기통은 내년 3월쯤 재정비할 계획이다.

김미환 환경위생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에서 더럽고 훼손된 쓰레기통을 보면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는데 이번 쓰레기통 청소를 통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시민들이 행복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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