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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8 09:55:27
  • 최종수정2015.10.28 09:55:27
[충북일보=청주] 청주대는 내달 18일까지 '10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 참여 신청을 받는다.

청주대 3~4학년 재학생 중 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무역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자녀, 무역관련 자격증 소지자나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하며 서류전형과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지원 서류는 대학 홈페이지(http://www.cju.ac.kr/)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경상대학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경상대학 202호)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우편이나 이메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

면접평가는 내달 19일 예정돼 있으며 합격자는 내달 24일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15개월간 600시간 교육을 받는다.

우수 학생에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상장과 해외연수기회 제공, 소정의 장학금 수여 혜택이 주어진다.

사업설명회는 내달 10일 오후 4시 경상대학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43-229-8189, 043-229-7906.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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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