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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9 13:15:48
  • 최종수정2015.10.29 13:15:48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9일 괴산군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2천여명이 참여하는 진로축제를 열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9일 괴산군민체육센터 일원에서 초.중.고 학생 2천여명이 참여하는 진로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인 예술꽃가꾸기 축제의 장과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학생축제의 모습으로 학생들의 활기찬 체험과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진로축제장에서는 한국교통대, 중원대,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증평37사단, 보떼아스쿨, 쉘모아 등의 기관에서제과제빵, 피부관리, 과학버스, 물리치료, 항공운항 및 서비스, 경찰업무, 응급구조, 군인생활, 헤어관리, 분장기술 등1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축제가 앞으로 계속 발전 지속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학교교육활동이 행복한 학생들의 모습으로 성과가 나타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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