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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폴리텍,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 참여기업 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0.29 13:48:56
  • 최종수정2015.10.29 13:48:56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8일 충주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28일 충주캠퍼스 산학협력관 1층 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실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일학습병행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학습근로자로 채용,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수료자에게는 국가가 평가하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학습병행제는 청년구직자에게는 불필요한 '스펙쌓기' 없이 조기에 취업과 자격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고, 기업에게는 정부 지원 아래 기업 맞춤형 인재를 조기에 확보·육성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상규차장, 김준규전문위원, 그리고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의 HRD담당자, 기업현장교사 등 30여명이 참석, 공동훈련센터 운영현안 공유 및 훈련진행,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병훈 학장은 "일학습병행제는 지역 내 청년실업과 기업의 숙련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는 제도다"며 "일학습병행제 공동훈련센터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5월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후 10월 현재까지의 일학습병행제 추진 실적은 신규 참여기업 15개사를 발굴, 현재 프로그램개발중이며 11~12월에 학습근로자 50여명을 훈련실시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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