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어촌公 충주제천단양지사 '사랑의 브라이트 운동' 실시

충주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 노인 40여명에 시력검사·돋보기 안경 증정

  • 웹출고시간2015.11.03 16:18:25
  • 최종수정2015.11.03 16:18:25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 KRC 행복충전 봉사단은 3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40여분께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하는 '브라이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 KRC 행복충전 봉사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돋보기를 맞춰주는 '브라이트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제천단양지사는 3일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 탄방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 40여분께 충주시 탑안경원에서 노인들의 시력검사를 실시해 개인별 맞춤 돋보기 안경을 무료로 증정하고 올바른 눈관리요령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브라이트 운동'은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도 안경을 구입하지 못하는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행사로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08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종국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농어촌집고쳐주기운동, 농어촌일손돕기, 내고향물살리기운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브라이트운동의 지원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