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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3 16:45:42
  • 최종수정2015.11.03 16:45:4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금천동 우미린 아파트 가정어린이집 1개소 신규인가를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아파트 준공에 앞서 우선순위자와 예비대기자 3순위까지 지정했지만 여러 사유로 모두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주민들이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을 겪었다.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랑은 청주시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고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23~25일 3일간이다.

상당구는 접수자를 대상으로 결격사유 등을 조회한 후 공개 추첨을 통해 우선 순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명숙 상당구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은 신규 아파트 300가구당 1개소에 대해 가정어린이집을 지정 인가하는 청주시 보육위원회의 청주시 어린이집 수급조정 계획에 따른 것"이라며 "아이를 사랑하는 역량있는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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