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상의,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04 14:28:04
  • 최종수정2015.11.04 14:28:05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는 4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김형중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국세청 관계자, 기업체 대표 40여명을 초청해 '대전지방국세청장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에 국세청의 다양한 정책을 홍보·전파하고 기업경영에 유익한 세무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세정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업현장의 세무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가가치세 예정 및 확정신고 기간 연장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부가가치세 폐지 및 공제 간편화 △수입 부가가치세 사후정산 제도 도입 △세제지원 일몰 연장 및 적용대상 개선 등이 건의사항으로 논의됐다.

한편 이날 청주상공회의소와 대전지방국세청은 기업 맞춤형 세정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조세환경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임장규 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