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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대학원, 추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휩쓸어

  • 웹출고시간2015.11.04 16:14:50
  • 최종수정2015.11.04 16:14:50

(사진 왼쪽부터)수의학과 권이화·안창환·전소예·황선웅씨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과대학원생 4명이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휩쓸었다.

4일 충북대는 지난달 29~30일 경주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전소예 (수의생화학·면역학교실 석사 2년)씨, 황선웅 (수의발생·생물공학교실 박사 1년), 안창환 (수의생화학교실 박사 2년), 권이화(해부학교실 석사 1년)씨가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여성암에 대한 영향과 메커니즘'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황씨는 'EGFP유전자의 발현을 제어 할 수 있는 CreERT2시스템 형질전환 돼지의 생산', 안씨는 '저산소증으로 유도된 제2형 당뇨병 유사 모델에서 Calbindin-D9k와 소포체 스트레스의 관계 연구', 권씨는 '마우스 배양배아에서 카페인으로부터 자극된 비스페놀에이의 최기성'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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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